네. 저는 괜찮아요.
jerry 의 말대로 Tough times 네요. 야후는 오늘 감원을 실행했고 저는 괜찮습니다. 안부 물어봐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10% 정도의 인원 (약 1500명) 이 대상이 되었고 그중에서는 어제까지 저와 함께 일하던 동료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물론 의원면본직 형태로 사직 하시는 분들을 보긴 했지만 이런식의 정규적인 감원은 처음이라 저도 많이 어리둥절합니다. 얼마전 읽은 뉴스에서는 베이 지역 모처에서 layoff 대상이 되었던 직원이 자신을 해고한 CEO 를 총으로 쏘는 일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다가와서 웃으며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합니다. “나 잘렸어 (I’m out)”, “이 바닥은 좁고 우리는 다시 만날꺼야.”, “뭐 XXX 프로젝트 관련 더 물어볼것은 없지?”, “너화 함께 일하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어” 등의 이야기를 주고 받고는 바로 자리를 정리하고 짐을 싸서 사라집니다. 점심때 간단히 환송회를 하는 팀도 보입니다. 이곳에는 퇴직금은 없지만 severance packages 라는 형태로 몇달치 월급을 미리주고 새로운 직장을 찾는 일을 도와주는 등의 회사차원의 지원이 있습니다.
벨리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평생 3번정도의 layofff를 경험한다고 하지만 이번건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새로운 직장을 찾아가는 일이 쉽지 많은 않아 보여 걱정이 되는군요.







Comments
글을 보니 상상이 좀 되네요. 그래도 신경쓰이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잘 풀려서 다행이다~ ;-) 지금 연말까지 휴가라했지~! 남은 휴가 잘 보내고~~~
May the force be with you!! Always!
감원 칼바람이 피해갔네요~ ^^ 오랫만이에요~
응 오랫만이구나 N모사에 있다는 소식 들었다. 잘지내지? 언제 함 이쪽으로 놀러올 기회 있으면 연락하렴. 언제 한국 들어가면 보자. (언제가 될지 아직은 상당히 불투명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