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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85 Approved

미국에 온지 1년 2개월 만에 지난주말에 I-485, Application to Register Permanent Residence or Adjust 가 승인이 되고, 드디어 Visitor 신분에서 Permanent Resident 가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greencard(I-551)는 녹색이 아니었습니다. (2차대전 이전에는 그랬다는데 모르겠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10년에 한번씩 갱신해야 한다고 하네요. 뭐 바뀌는 것들이 별로 없어서 허무하긴 하지만 그래도 열거해보면

1. L-1 비자로 입국해 있는 저의 경우 이제 회사를 그만 두게 되더라고 미국을 떠나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 6개월 이상 장기 여행이 아닌 경우 별다른 문서 없이 미국을 나가고 들어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반드시” (법적으로는) 거주여권으로 갱신하고 재외 국민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의 주민 등록상 주소가 사라지고 재외 거주민 이 됩니다. (외무부로 이관이 된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본듯 합니다.)

4. 국민 연금 일시 반환 사유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냈던 국민연금을 돌려받을수 있게 되었군요)

5. 추후 5년동안 30개월 이상 미국에 체류하고 해외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사실이 없으며 “person of good moral character” 인데다가;;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시험까지 통과하면 Naturalization 을 통해 시민권을 신청 가능합니다.  

아직 L-1 status 가 유효하므로 (H 와 L 은 이중 의도가 인정되는 비자이므로) 열심히 우겨서 그냥 일반 여권으로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그렇게 하고도 재외국민 등록을 해서 국민연금 일시반환사유를 충족시킬수 있다고 하는데 별로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법적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는군요. 시민권에 대해서는 지금은 별 생각이 없는데. 중죄를 져도 추방당하지 않는거 말고는 별로 와 닿는게 없군요;;

지난 과정을 열거해보면

1. 회사가 이미 보유한 L-1 Blanket Petition 으로 L1 Visa 승인 (작년 6월)

2. PERM, labor certification (Program Electronic Review Management) 승인 (올해 4월)

3. I-140, Immigrant Petition for Alien Worker 과 I-485 — petition to adjust status to United States permanent resident 동시 접수 (이 시점부터 L-1 status 와 Pending AOS Status 를 동시에 가지게 됨) EAD(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갱신과 AP(Advanced Parole) 도 동시 접수 

4 EAD,AP 승인

5. I-140 승인 (올해 8월)

6. I-485 승인 (올해 10월)

일단 주민등록 성공입니다. 복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