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변경사항을 미리볼수 있게 해 주세요.
Jeremy 가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Don’t Fuck With Simple) 블로그에 본사의 새로운 TV 리스팅 사이트에 대한 글을 올렸다.
야후는 Beta 나 Preview 나 기타 등등 사용자가 미리볼수 있는 기회를 주지도 않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사이트를 하루아침에 바꿔버렸고
성난 사용자들의 comment 는 미친듯이 블로그와 코멘트들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물론 우리로서는 저런 관심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만… (이전에 쓴 “가슴이 아프다” 참고)
이런 반응들은 야후가 사용자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구글 Corporate Blog는 comment 도 허용하지 않는다.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사용자들이 야후가 사용자 피드백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사용자들이 과연 저런식으로 답글들을 달았을까.
꼭 서비스의 열광적인 팬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도 앞으로 닥쳐올 변경사항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듣는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 우리들이 아무리 서비스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건 없건 이것은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자세의 문제라는 거지…
아무데나 심플하고 간결한 서비스 들이대는거 아니다. 그래서 그것이 그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말하고 싶을때는 적어도 먼저 보여주고 정말 그런지 물어보는게 예의다.
“완전히 새로워진 xxx xxxx 을 만나보세요!” 라고 번쩍거리는 아이콘을 달기전에 말이다.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Product PM “Sal Taylor Kydd” 가 끊임없이 모든 사용자 feedback 에 대해서 응답하고 그리고 현재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게 바꿔 제끼기 전에 미리 물어보지 그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