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새로샀다.
추석을 맞이하여 5년동안 잘 써오던 정든 Coolpix 995 를 아버지께 드리고 D70s 로 바꿨다.
2001 년에 이녀석을 샀을때는 80만원이 넘는 고가였고 나로서는 큰마음을 먹고 장만한 디카였다.
무려 320만 화소에 배터리하나로 무려 110 분이나 쓸수 있다는.. -_-
지금은 이가격이라면 DSLR (렌즈포함) 살수 있는 가격이네..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해서 두개를 가지고 번갈아서 쓰고 있었는데 이게 조루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배터리를 다시 사려고 했다가.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사버렸다. 무이자 12개월…
회사나 주변 아는 분들이 주로 권하고 사용하는 카메라는 Canon의 DSLR 들이지만 그냥 나는 쓰던 Nikon 이 좋아서 d70s 를 선택했다.
카메라나 사진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은 없다. 뭔가 알고서 고른게 아니라는 뜻이다.
워낙 내 성격이 원래 브랜드 충성도가 하늘을 찌르고 무조건 쓰던 데로 사던데서 사는 스타일인지라….
단지 카메라 하나 샀을 뿐인데 추석을 지나 지금까지 내내 행복하고 즐겁다.
인생 뭐있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