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경기를 보고 왔다.
지난주말에 우리가족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부산 KTF 매직윙스의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왔다. 사실 나에게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기장에 와서 보는 농구경기였다. 물론 찬희에게도 처음이겠지만 ^^

이왕 보는 농구경기, 찬희에게 좀더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맨 앞줄 R석을 예약했다. 정말로 맨 앞이다. 눈앞에는 바로 코트.

역시 R석이라 그런건지 꽁짜로 음료수도 준다. ^^

선수들의 숨소리와 체취까지 느낄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눈앞에서 공이 날아오고 선수가 나뒹군다 -_-;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찬희도 이제 이 경기가 뭐하는 경기인지 조금씩 알아가는지 슛이 들어갈때 마다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아내가 소녀시절에 팬이였던 봉하민 선수는 이제 심판이 되어있었다.. -_-; 세월은 흘러간다. 쩝.

비록 경기는 정말 아깝게 3점차로 서울 삼성이 지긴했지만. 정말 재밌었다. 직접와서 보는것은 정말로 틀리구나…








